[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DL케미칼은 지난 10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DL케미칼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에 연탄 1만 장을 기부했다. 이 가운데 1800장은 DL케미칼 임직원들의 손을 통해 서울 상계동 내 에너지 취약 계층에 직접 전달됐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임직원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인 ‘에코 플로깅 챌린지’로 마련된 재원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해 더 의미가 깊다는 게 DL케미칼 측의 설명이다.
에코 플로깅 챌린지는 임직원 주거지 주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개인 미션과 함께 본사, 여수, 대전 사업장 주변을 함께 청소하는 단체 미션으로 구성돼 진행 중이다.
DL케미칼 관계자는 “당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 10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DL케미칼 임직원 봉사단이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전개 전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DL케미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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