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휘 전 CJ그룹 부사장,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신임 회장

총회서 추대 "효과적 위기대응 발판 제공에 노력"
  • 등록 2023-05-31 오전 11:13:53

    수정 2023-05-31 오전 11:13:53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재난재해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세상을 위해`라는 모토로 지난 2021년 3월 출범한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DSCMA)를 이끌어 갈 2대 회장에 신동휘 전 CJ그룹 부사장이 추대됐다.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설립된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31일 총회를 열어 이 같이 신 신임 회장을 추대했다고 31일 밝혔다.
신동휘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신임 회장


이날 추대된 신 신임 회장은 “국민소득이 1인당 3만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건강에 대한 민감도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그만큼 재난위기 대응의 중요성도 커졌다”면서 “국민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앞으로 민관학계가 효과적으로 위기대응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을 우리 협회가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지난 2021년 출범 후 민관학(民官學)계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포럼 및 세미나를 통해 당면한 각종 재난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제언함으로써, 국민의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특히 히특각종 재난 사고 등에 대해 물리적 예방 및 대응에 초첨을 두는 기존 안전관리와는 달리, 해당 위기로부터 발생하는 위험을 평가해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위기 예방, 준비, 대응, 평가 등 측면에서 효과적인 관리에 초점을 맞춰 협회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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