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5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3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노원구는 ▲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및 공적 지원체계 강화 ▲ 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전문기관 운영 ▲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교육 기관 운영 ▲ 위기청소년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 대통령 표창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노원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청소년 정책들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청소년사회안전망과 보호 시스템이 잘 작동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사진=노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