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LS그룹은 새해를 맞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이웃사랑 성금 마련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엔엠 △LS엠트론 △
E1(017940) △예스코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안원형 ㈜LS 사장(경영지원본부장)은 이날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만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 사랑의 나눔 온도가 100도 이상 뜨겁게 달아오를 수 있도록 LS도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LS는 2009년부터 매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기탁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과 교육·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 안원형 ㈜LS 사장(왼쪽)이 5일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L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