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이웃사랑성금 20억 기탁

6개사 참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
  • 등록 2023-01-05 오전 11:04:31

    수정 2023-01-05 오후 7:23:19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LS그룹은 새해를 맞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이웃사랑 성금 마련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엔엠 △LS엠트론 △E1(017940) △예스코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안원형 ㈜LS 사장(경영지원본부장)은 이날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만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 사랑의 나눔 온도가 100도 이상 뜨겁게 달아오를 수 있도록 LS도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LS는 2009년부터 매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기탁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과 교육·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안원형 ㈜LS 사장(왼쪽)이 5일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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