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중앙대병원이 오는 14일 오전 8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심장혈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저항성 고혈압의 치료(분당제생병원 심장혈관내과 오민석 과장) ▲1차 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사용법(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원호연 교수) ▲오메가3 & dyslipidemia 가이드라인 Updates(충북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상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진 2부에는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당뇨병 약제의 선택(한국의학연구소 안지현 교육연구부장) ▲협심증 환자의 상급병원 전원 결정 기준(메디플렉스세종병원 심장내과 전기현 과장) ▲심방세동 치료의 모든 것(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신승용 교수) ▲무증상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의 스크리닝 방법(서울성심병원 순환기내과 김은영 과장)이란 강연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을 준비한 중앙대병원 심장혈관·부정맥센터 이왕수 센터장은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협심증, 심방세동 등 진료실에서 쉽게 접하는 질환에 대해 진료현장 안에서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을 부여하고, 등록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