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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신학기 개학을 무기한 연기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에 대한 엄단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에 대한 참여인원이 2만6500명을 넘어섰다.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1일 올라온 한유총 엄단 촉구 청원에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2만6528명이 참여했다.
또 다른 학부모도 “어떻게 교육자들이 본분을 잊고 아이들을 볼모로 잡고 이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내란죄로 사형에 처하고 유치원을 국유재산으로 몰수해 달라”는 다소 강경한 주장도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