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번개맨의 비밀' 흥행몰이…예매 랭킹 1위

'번개맨과 비밀의 문' 티켓 오픈 동시 1위 등극
신나는 정글에서의 모험 다뤄
7월 25~8월 23일 유니버설아트센터
  • 등록 2015-05-21 오전 11:18:27

    수정 2015-05-21 오전 11:22:1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2012년 초연 당시부터 성인 공연을 능가하는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화제를 몰고 온 가족뮤지컬 ‘번개맨의 비밀 4탄-번개맨과 비밀의 문’이 18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체 공연예매율 1위(인터파크 티켓 기준)를 차지했다.

‘번개맨의 비밀’은 3년간 누적 관객 50만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제작사 힘컨텐츠의 윤현진 대표는 “이번 공연은 그 동안의 흥행 성공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역대 최고수준의 공연으로 제작 중”이라며 “특히 브로드웨이의 라이온킹처럼 부모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가족뮤지컬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시즌 1부터 대본·작사·작곡·프로듀서의 1인 4역을 도맡아 해오고 있다.

‘번개맨과 비밀의 문’은 EBS ‘모여라딩동댕’의 인기 캐릭터 번개맨과 마리오, 나잘난, 더잘난 등이 총출동해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 그리고 우정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작품. 시선을 집중시킬 신나는 정글에서의 모험을 다룬다.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5월 31일까지 조기 예매시 40~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02-507-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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