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6일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이날 오전 2% 넘게 급락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많은 양의 글로벌 투매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22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30% 하락한 1만6980.00을 기록하고 있다. 토픽스지수는 2.13% 떨어진 1371.21에 거래 중이다.
토시히코 마쯔노 SMBC 프렌드 증권사 전략가는 “국제유가 하락은 전세계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며 “유가 하락이 멈추지 않으면 주가 하락도 계속 될 것”이라고말했다.
정부가 추가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과 중국 증시에 20개 업체의 상장(IPO)한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0곳은 상하이거래소에, 나머지는 선전거래소에 상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