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코엑스 컨벤션센터 식음사업장 수주

  • 등록 2014-08-26 오전 11:55:08

    수정 2014-08-26 오전 11:55:08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아워홈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컨벤션 센터 3개 층 약 1만9800㎡ 규모의 식음사업장을 공개입찰을 통해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는 쉐라톤 워커힐 호텔이 2011년부터 이 사업장을 운영해왔다.

이는 아워홈 컨세션 사업 사상 최대 규모의 사업장 수주다. 회사 측은 신규 오픈할 프리미엄 레스토랑 및 웨딩홀을 통해 연매출 250억원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아워홈 측은 “다년간에 걸친 대규모 케이터링 수행 실적과 다양한 국제 행사 경험을 기반으로 한 컨벤션 사업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워홈은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 ‘경회루’, ‘더 오리옥스 프리미엄’, ‘아모리스’ 등 3개 브랜드를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프리미엄 뷔페부터 시작해 펍, 웨딩 & 컨벤션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복합 외식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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