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19일 오전 늘징글벨랜드를 압수수색 했다.
늘징글벨랜드는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 씨 소유로 알려졌다.
|
한편, 검찰은 이날 유 전 회장의 핵심측근인 추모씨의 아들을 범인은닉도피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추씨는 지난달 24일 전남 순천에서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돕다 검찰에 체포된 뒤 구속됐다.
추씨의 아들은 아버지와 함께 유 전 회장과 함께 다니며 도피를 도운 조력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이슈추적 ◀
☞ 유병언 일가 비리 수사
▶ 관련기사 ◀
☞ 유병언 '셀프 이발' 하는 이유? 충격적인 진실..
☞ 유병언 핵심 조력자 '6인의 호위대', 정체 알고 봤더니..
☞ "유병언 순천에 있다"…女 신도 2명과 순천 펜션 머물러..
☞ 유병언 아파트 224채 외 재산 213억 추가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