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음료부문 공식후원사로 선정됐다.
| 권경상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왼쪽)과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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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15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폰서급 공식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음료부문 공식후원사로 선정된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칸타타 등 제품에 아시안게임 공식후원명칭과 대회마크, 마스코트 등을 활용하고 경기장 A보드 광고, 프로모션 부스 설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TV, 기업홈페이지,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공동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기여하는 동시에 관람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이를 계기로 아시아지역을 타깃으로 한 스포츠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 인천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스포츠이벤트로 아시아 45개국에서 2만여명의 선수와 스태프, 미디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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