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通팔달] 홈플러스 한때 물류비상

  • 등록 2012-10-23 오후 3:10:08

    수정 2012-10-23 오후 3:53:41

[이데일리 이학선 장영은 기자] 홈플러스 물류센터 화재

○…추석을 앞둔 지난달 27일 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홈플러스가 한때 비상이 걸림. 해당 물류센터에는 1만1054㎡(약 3350평) 규모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통합물류센터가 있음. 이 물류센터는 서울과 수도권 120여개 익스프레스 매장에 물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화재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추석기간 중 일부 익스프레스 매장이 제때 상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있었다고. 현재 홈플러스는 기흥과 덕평 등의 물류센터를 활용해 서울과 수도권 인근 익스프레스 매장에 물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한편 이번 화재로 진압작업을 하던 소방관 1명이 순직했으며, 남양주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 중에 있음.

신세계가 지급한 경영권 프리미엄은 15%

○…신세계가 센트럴시티 지분 60%를 인수하면서 경영권 프리미엄으로 지급한 돈은 2266억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삼정회계법인이 토지와 건물의 공정가치 등을 구해 평가한 결과를 보면 센트럴시티의 순자산가치는 1조4812억원이며 신세계는 순자산가액의 15% 정도를 경영권 프리미엄으로 지급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함. 신세계는 센트럴시티 인수가격(1조250억원)이 적정하다는 입장이나 백화점업계에선 다소 비싼 것 아니냐는 시각도 적지 않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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