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중구 충무로1가 24-2 소재 네이처리퍼블릭은 전년가격과 동일한 3.3㎡당 2억559만 원으로 서울 에서 땅값이 가장 비쌌습니다.
이 땅은 2004년 이후 7년째 최고 지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서울에서 땅값이 가장 싼 곳은 도봉구 도봉동 산50-1소재 임야 도봉산 자연림으로 3.3㎡당 1만5807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주거지역에선 3.3㎡당 57만7500원으로 조사된 강북구 번동 336-5번지 소재 부지가 가장 낮았습니다.
한편 서울의 올해 땅값은 부동산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전년에 비해 상승폭이 둔화됐습니다.
이데일리 이진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