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기자] 한국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은 지난 1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Asia`s 200 Best Under A Billion) 시상식`에 참석, 상장과 상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한국유나이티드는 지난 9월 포브스가 매년 연매출 10억달러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시장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는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포브스 아시아는 한국유나이티드에 대해 `항암제, 항생제, 순환기계용제, 비타민 등이 주력제품이며 연구시설을 기반으로 R&D에 투자, 신약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포브스(Christopher Forbes) 포브스 부회장, 토니 추(Tony Chew) 싱가포르 경영 연합 회장, 스티븐 레오나드(Steven Leonard) EMC 아시아지역 대표 등이 참석했다.
포브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경영 성과를 축하하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각 기업들의 친밀한 교류를 위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