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복합 대형 매장’ 진출

포항이대점, 원스톱 쇼핑 공간 마련
  • 등록 2009-09-18 오후 5:27:53

    수정 2009-09-18 오후 5:27:53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초록마을(대표 이상훈)은 17일 경북 포항에 베이커리와 정육 코너를 갖춘 복합 매장을 본격 오픈하고 매장 대형화 작업에 나섰다.

포항대이점은 초록마을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 복합매장으로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한우와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정육코너, 우리밀을 이용해 신선한 빵을 굽는 베이커리가 운영된다.

매장 규모도 기존 매장에 비해 두 배 이상 넓은 138㎡(42평)에 주차시설까지 갖춘 총 231㎡(70평)으로 2000여종의 넘는 제품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초록마을은 포항대이점을 시작으로 이달 말 서울 목동에 베이커리와 반찬 코너를 갖춘 두 번째 복합매장을 여는 등 매장의 복합화, 대형화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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