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코리아, 서울 사무실 이전

  • 등록 2008-04-29 오후 1:56:41

    수정 2008-04-29 오후 1:56:41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보잉코리아는 내달 1일 서울시 중구 다동에 위치한 한국 지사 서울사무실을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타워 (서울시 종로구 종로 2가 6번지) 18층으로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 사무실에서의 업무는 오는 5월 6일부터 시작된다. 대표전화는 (02) 2075-4800, 팩스는 (02) 2075-4801로 변경된다.

보잉코리아는 1988년 1월 서울에 설립됐다. 서울, 김포, 인천, 대구, 사천, 김해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162여명이 국내 항공산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잉은 항공우주기업으로 최대의 상용기 및 군용기 생산업체이다. 또 나사(NASA)의 주 협력사로 우주왕복선과 국제우주정거장를 운영하고 있다.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6만명이 넘는 임직원이 미국을 비롯한 70여개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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