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환승 시간에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관람하세요

카타르항공, 환승 승객에게 투어 프로그램 실시
카타르 월드컵 열린 5개 경기장 투어 유료 제공
오릭스 공항 호텔에서 스쿼시, 스크린골프도 가능
  • 등록 2023-02-27 오전 11:41:15

    수정 2023-02-27 오전 11:41:15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지구촌을 달궜던 카타르 월드컵의 여운을 체험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 등장한다.

루사일 스타디움 (디스커버 카타르 제공)
카타르항공의 자회사인 디스커버 카타르(Discover Qatar, DQ)는 카타르를 다양한 스포츠 액티비티의 주요 거점으로 알리기 위한 세 가지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투어’는 카타르 월드컵 경기가 열렸던 다섯 개의 스타디움을 둘러보는 것이다. 한국과 포르투갈의 경기가 열렸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결승전이 열린 루사일 스타디움 등 총 다섯 개가 포함됐다. 경기장 투어는 카타르 도하 도착 48시간 전까지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성인 1인당 42달러, 12세 미만 어린이 1인당 21달러, 2세 미만 유아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하마드 국제 공항 환승구역에 있는 오릭스 공항 호텔에서 ‘스쿼시 코트’ 투어 프로그램을 즐길 수도 있다. 환승 대기 시간이 4시간 이상인 승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호텔 내 바이탈리티 웰빙 스파 시설과 피트니스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소 2인 이상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하며 투어 요금은 성인 1인당 25달러다.

오릭스 공항 호텔 피트니스 센터의 스크린골프 프로그램도 있다. 호텔 내 바이탈리티 웰빙 스파 시설과 피트니스 시설 이용을 포함해 1시간 동안 스크린 골프를 1인당 33달러로 즐길 수 있다.

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디스커버 카타르에서 환승객들에게 새로운 투어 프로그램으로 월드컵 경기장 투어와 스포츠 시뮬레이팅 세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