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푸르밀, 사업종료 철회...경영정상화 과제 산적

  • 등록 2022-11-11 오전 10:59:21

    수정 2022-11-11 오전 10:59:21

11일 이데일리TV 뉴스.
유제품 전문 기업 푸르밀이 사업종료를 철회하고 영업정상화에 나섭니다.

푸르밀은 지난 1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업종료를 전격 철회하고 슬림화된 구조하에 갖춰진 효율성을 바탕으로 영업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푸르밀 노사는 지난 8일 4차 교섭에서 인원을 30%를 감축하는 대신 사업을 유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올해까지 누적 적자가 5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금조달 방안 모색, 원자재 수급, 거래선 복구, 직원·대리점 및 소비자 신뢰 회복 등 풀어야할 문제가 쌓여 경영정상화까지 상당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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