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3분기 접종 계획에 필요한 백신과 국내 공급양을 비교할 때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며 “약 2300만명 등으로 계획했으나 상반기 1500만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해 이보다 적은 인원에 대한 접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공급은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 반장은 “3분기 주력 접종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로 바뀌는 구도로 가고 있다”며 “노바백스의 허가가 차질을 밎는다고 해도 3분기 8000회분이 들어올 예정이기 때문에 필요보다 많은 양이 들어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코백스 퍼실리티와 1000만명분 백신 계약을 체결했고,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공급받기로 한 상태다.
노바백스는 2000만명분을 선구매했으나 아직 임상3상이 진행 중으로 아직 언제 허가에 돌입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9월께 허가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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