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시스는 지난 1~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미국 피부과학회 연례미팅(AAD)에 참가해 `울트라포머3(국내명 슈링크)`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사진=클래시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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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클래시스(214150)는 지난 1~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미국 피부과학회 연례미팅(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2019 Annul Meeting, 이하 AAD)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AAD에서 대표 제품인 `울트라포머3(국내명 슈링크)`를 선보였다. 또 하이푸(HIFU) 기술을 이용한 바디 전용기기 `사이저(SCIZER)`와 클루덤 브랜드제품 `울핏(Ulfit)` 등의 미용 의료기기를 전시했다. 지난 1938년에 설립된 AAD의 회원수는 2만명이 넘으며, 최근에는 미국 뿐만 아니라 중남미 등 글로벌 피부과 전문의가 많이 참여하고 있다. 클래시스는 이번 AAD에 최초로 참가했으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AAD 참가를 통해 울트라포머3 등 회사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질적으로 참관객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중남미 의사들에게 회사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클래시스는 현재 전세계 60여개 국가에 진출했으며, 수출 비중은 60%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