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퓨처스클럽’은 중진공이 지난 2015년부터 내수기업 중 수출 의지가 강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류회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마인드를 제고하고 수출기업화를 꾀하고 있다. ‘글로벌퓨처스클럽’은 9월말 현재 전국적으로 2106개의 회원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서울북부 글로벌퓨처스클럽(2기)’은 한규택 삼주에스엠씨 회장을 포함해 37명의 최고경영자가 매월 1회 정례모임을 통해 회원사간 수출 노하우와 정부시책을 공유하고 FTA활용 수출실무교육 등 전문가 특강, 수출성공기업방문 및 정부 지원 수출마케팅사업 공동참여 등을 주된 활동으로 하고 있다.
조 대표는 “중진공을 서울북부글로벌퓨처스클럽을 통해 알게되는 정보와 교류가 회사운영과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용석 중진공 서울북부지부 지부장은 “앞으로도 클럽이 단지 친목단체에 머물지 않고, 중소기업 수출의 성장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나아가 클럽 회원사뿐만 아니라 관내 수출의지가 높은 내수 및 수출초보기업의 수출역량강화를 위해서도 중진공 사업의 연계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