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병역의무와 안정된 취업, 학위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군 간부가 되면 급여나 복지도 ‘괜찮은’ 수준이다. 장교로 단기복무 3년을 했을 때 봉급액의 60%를 저축하면 4200만원을 저축할 수 있다. 부사관 단기복무 4년으로는 5000만원 저축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각종 학위과정 전액 지원, 학위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장기 복무 지원 및 연금 혜택, 주택 제공, 의료 혜택, 자녀 교육지원 등 복지 혜택도 주어진다.
장교 부사관 시험이 치열해지면서 전문 사교육 업체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 중에서도 일반학원과는 달리 평생교육원으로서 장교·부사관 합격을 위해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국방인재양성평생교육원’에 대한 수험생의 관심이 높다.
재단법인 예닮교육재단이 운영하는 국방인재양성평생교육원은 풍부한 경험의 강사진과 축적된 노하우로 부사관·장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화 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시험 과목 외에 군 간부로서 갖춰야 할 인성 및 상담 교육을 통해 추후 사병을 지휘·통솔 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노력하고 있다. 우수 수강생은 자격시험을 통해 인성교육지도사 및 심리상담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취업난과 불경기가 단기간 내 사그라질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군은 장교 부사관 선발 인원을 점차 늘릴 방침이다. 따라서 장교와 부사관의 인기는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장교·부사관이 되고자 하는 자는 국방인재양성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을 통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