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가발전문기업 하이모는 사무실 상권의 중심인 여의도에 지점을 개점했다고 29일 밝혔다.
60번째 직영점인 여의도점은 여의도 랜드마크 중 하나인 IFC몰과 MBC 여의도 사옥 인근에 위치해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손쉽게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서는 모든 헤어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관리부스 및 상담실, 쇼룸 등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했다. 모발 및 헤어 스타일 전문 컨설턴트가 탈모 헤어에 대한 전반적인 고민을 상담 해결해 줄 예정이다. 타 지역에서 하이모 매장을 이용하던 고객들도 동일한 개인 데이터 베이스를 토대로 관리 및 컨설팅, AS 등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하이모 관계자는 “하이모는 비즈니스상 외모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오피스 지역인 여의도에 60번째 직영점으로 오픈하게 됐다”며 “특히 여의도지점은 기존에 타 지역에서 하이모 가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도 출퇴근 동선을 이용하거나 점심시간 등 짬을 내어 방문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모는 ‘여의도지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내달 15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내 신규 지점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아이스 음료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 가발전문기업 하이모는 29일 60번째 직영점인 여의도점을 개점했다. 여의도점 내부 모습. (사진= 하이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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