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초고화질(UHD) TV 시장 성장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면서 52주신고가를 갈아치웠다.
5일 오후 1시42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일 대비 1.49% 오른 3만4100원을 기록중이다. 매수상위 2위에 메릴린치가 올라 있는 등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3분기 디스플레이 업황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높은 가운데 특히 UHD TV 시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의 UHD TV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한국산 UHD 패널 구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LG디스플레이는 중국 광저우에 공장을 설립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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