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폭우 피해를 본 수재민을 위해 수해복구 성금으로 5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상국 LG 부사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있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한중광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상임이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주에는 비 피해가 컸던 관악구 신림동·구로구 시흥동·서초구 방배동과 경기도 곤지암 지역에서 침수 가전제품 복구활동을 했다. 이번 주에도 경기도 동두천시와 성남시에서 복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LG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심각한 피해를 본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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