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54일째, 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8.52P 상승한 2048.17P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된데다 FOMC회의에서 유동성 공급정책 지속에 대한 의견이 나오며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대회 참가자들도 지수 반등과 함께 기분 좋은 수익을 기록했다. 각 부문 1위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재야고수 부문 1위 굿데이 임대웅 참가자는
쎌바이오텍(049960) 4.73% 상승을 비롯해 보유중인 3종목이 모두 상승하며 누적수익률 10%대를 돌파, 12.21%를 기록했다. 증권사 부문 1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 역시 당일 보유주 수익실현에 나서며 누적수익률 2.58%를 더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가
송원산업(004430) 4.59%,
국도화학(007690) 6.01% 수익실현하는 한편, 삼성증권을 신규 편입했다. 전일 5위
우리투자증권(005940) 박현경 과장은
LG(003550) 4.54% 비롯해 전 보유주 상승하며 이틀 연속 수익을 기록, 3위까지 순위 상승했다. 한편 2위
대신증권(003540) 이범영 차장은 GS, 아가방컴퍼니 등이 하락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이 계속됐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의 선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참가자 역시 전일매수한
신한지주(055550) 4.48% 수익실현하며 누적수익률을 2.29%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전 참가자가 소폭의 수익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1,2,3위 모두 당일 매매 없이 소폭 등락을 보였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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