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에버빌, 광주 수완지구 모델하우스 `인파`

  • 등록 2006-08-31 오후 4:13:46

    수정 2006-08-31 오후 4:13:46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광주 수완지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31일 현진에버빌에 따르면 오후 2시에 광주 수완지구에서 문을 연 현진에버빌 모델하우스에는 개장 2시간만에 4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모델하우스를 찾는 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현진에버빌 홍융기 상무는 "수완지구는 호남 최대의 택지개발지구인데다 지구 중앙으로 풍영정천이 흐르는 등 친환경 도시로 개발되는 광주의 신도시”라며 “취. 등록세 인하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에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수완 현진에버빌은 특히 단지 중앙에 휘트니스센터, 영화감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간 1300여평의 선큰 가든을 조성하고, 아파트 입구를 일류호텔의 로비처럼 꾸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특히 주차장을 최대한 지하로 끌어내려 각 동이 연결되는 주-동 통합형 설계로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 점도 주부들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라고 현진에버빌 측은 밝혔다.

현진에버빌은 11개의 건설업체가 동시분양으로 진행하는 호남 최대 택지개발지구인 수완지구 7블록과 14블록에 각각 509가구, 672가구 총 1181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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