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기성기자]
현대정보기술(026180)을 사실상 인수한 기업용 솔루션 전문업체인 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 www.miracom.co.kr)가 국내영업 및 해외마케팅부문의 신규 인력을 대거 채용, 공격 경영에 나선다.
26일 미라콤아이앤씨는 올초 15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제품 개발과 해외프로젝트에 투입한데 이어 신규 인력 40여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신규 채용이 완료되면 미라콤아이앤씨의 직원수는 지난해 90여명에서 150명 정도로 대폭 늘어난다.
특히 미라콤아이앤씨는 국내영업 및 해외마케팅부문의 인력을 보강, 공격적인 국내외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라콤아이앤씨는 금융, 통신, 공공기관 등 세부 산업군별 영업인력을 영입, 향후 시장잠재력이 큰 EAI 및 BPM부문에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또 미국, 멕시코, 중국 지역의 솔루션벤더로써 글로벌스탠더드에 맞는 해외마케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등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