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세형기자]
인바이오넷(39060)은 21일 대덕바이오커뮤니티 회원사인 지노믹트리와 체외진단용 의약품인 DNA 칩의 개발, 제조 및 마켓팅 등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맺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바이오넷은 합의에 따라 자궁경부암 바이러스(HPV)와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 원인 바이러스 진단용 DNA 칩의 사업화를 위한 계약도 체결했다.
인바이오넷은 "주요 내용은 지노믹트리가 상업용 기술개발을 완료한 HPV 진단용 DNA 칩과 현재 임상시험 계획중인 SARS 진단용 DNA 칩의 체외진단용의 약품으로의 품목허가 취득과 양산체제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국내는 인바이오넷이 독점적으로 판매하고 해외 판매는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