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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안산시는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식을 열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임을 선포했다.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시의회 의장, 국제안전도시 공인심사 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협정서 서명, 공인패·휘장 전달 등을 진행했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스웨덴에 본부를 둔 국제단체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가 담당했다
안산시는 앞으로 국제안전도시 한국네트워크 기관인 아주대, 협성대와 업무지원 협약을 맺고 매년 손상 관련 행정통계 분석 등을 기반으로 한 정책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시민이 수년간 함께 노력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증진사업을 발굴하고 개선·보완해 각종 사고·범죄·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