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오피스, 2021 전자문서 혁신대상 특별상 수상

  • 등록 2021-02-26 오전 9:56:10

    수정 2021-02-26 오전 9:56:10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티맥스오피스가 ‘2021 전자문서 혁신대상’에서 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허희도(오른쪽) 티맥스오피스 대표가 2021 대한민국 전자문서 혁신대상에서 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티맥스)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에서 주최하는 전자문서 혁신대상은 전자문서 활용 확산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유공자를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로 15회를 맞았으며, 전자문서 우수 사례 전파를 통해 기업 및 개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자문서 산업 저변 확대의 기반을 조성한다.

티맥스오피스는 오피스 프로그램 ‘투오피스’를 필두로 워드 프로세서 ‘투워드’,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 ‘투포인트’, 스프레드 시트 ‘투셀’, 전자우편 ‘투메일’, 한글 서식을 지원하는 ‘투한글(출시 예정)’ 및 클라우드 오피스 ‘하이퍼오피스’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투오피스는 다양한 플랫폼·디바이스·문서 형식에서의 뛰어난 호환성을 지녔다. 국제 표준을 준수해 MS 오피스 및 개방형 오피스로 작성된 문서를 읽고 편집할 수 있다. 사용자 친화적인 사용자환경(UI) 및 사용자경험(UX)을 기반으로 문서 작업의 효율성을 보장한다.

하이퍼오피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고성능 문서 작성과 다양한 문서 형식의 호환을 지원한다. 또 문서에 포함된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화하는 데이터베이스(DB) 연동 기능을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텍스트 뿐 아니라 이미지, 표 등의 요소를 개별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다.

지난해에는 공공기관의 자료 집계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하이퍼오피스를 성공적으로 적용시키기도 했다.

허희도 티맥스오피스 대표는 “이번 수상을 시작으로 기술 고도화 및 비즈니스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전자문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등의 다양한 기술과 오피스 기술을 융합해 기존 오피스 시장을 넘어 기업 문서 환경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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