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12층 문화홀에서는 ‘원더랜드 인 신촌’을 열어 레고, 피규어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어벤져스에 나오는 아이언맨(2m), 캡틴아메리카(2m), 스파이더맨(2.5m) 등이 전시된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 전시품인 ‘파리 명품거리(3m*4m)’도 국내 처음으로 전시된다.
이 패키지는 기존 란제리 선물에 해독주스와 꽃 배달 서비스를 결합한 선물세트로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경인 8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 행사기간 동안 점별로 브랜드별 대형 행사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영패션 10대 그룹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현, 아이올리, 지오다노 등 국내 10대 영패션 그룹의 28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30억 규모의 대형 행사다.
대표 상품으로는 버커루 티셔츠 1만원, 플랙진 반바지 2만 9000원, 쥬크 니트 3만원 등이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카드로 20, 30, 60,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만원, 1만5000원, 3만원 5만원을 증정한다.
목동점은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아디다스 블랙 위크엔드`를 열고 의류 및 슈즈 이월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권태진 마케팅 팀장은 “소비 트렌드가 쇼핑에서 여가 활동으로 변하면서 연휴기간 동안 교외로 나가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연휴 기간 동안 가족 고객 들을 잡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