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화장품 브랜드 샤라샤라는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인 ‘엘’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옥엽 샤라샤라 마케팅팀 차장은 “엘은 순정만화에 등장할 법한 소녀 감성의 이미지를 지녔다”며 “남자친구 같은 모델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광고 촬영을 진행했으며 최근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 아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샤라샤라는 ㈜카버코리아가 2011년 론칭한 화장품 가맹전문 브랜드로 600여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국내 6개 매장(명동 3개·이대점·순천점·건대스타시티점)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