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재기자] 하이트맥주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오는 2011년까지 공식후원한다.
하이트맥주(103150)는 25일 서울 청담동 본사에서 김지현 하이트맥주 사장과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배우 안성기, 강수연과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조인식`을 맺었다.
이번 후원 조인식을 통해 하이트맥주는 부산국제영화제의 프레스티지 스폰서 자격을 2011년까지 유지하게 됐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인정하는 공식지정맥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영화제 기간 동안 자사의 모델로 활동중인 빅뱅, 이승기 등의 국내외 주요 아티스트를 초대해 대규모 콘서트와 라운지파티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e스포츠게임단인 하이트스파키즈와 함께하는 사이버파티 등 하이트의 젊고 역동적인 컨텐츠를 총 동원해 젊은 문화기업이미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김지현 하이트맥주 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하이트맥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문화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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