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증권, 금융센터 영업부 개점 1주년 투자설명회 개최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CJ투자증권은 금융센터 영업부가 지난 25일 개점 1주년을 맞아 여의도 KT빌딩 바이킹뷔페에서 VIP고객 및 여의도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승한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위원은 `하반기 주식투자 전망`이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현재 시장은 그동안 진행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 이후 경기 회복 기대라는 긍정적 효과와 인플레 압력증가라는 부정적 부산물의 효과가 대립중인 국면"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용경색 국면은 1분기에 통과했고, 주택(실물)경기 저점통과 신호는 올 하반기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분기 중에 주식시장 회복세를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반기 펀드투자전략`의 강사로 나선 이대희 상품개발팀 차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위협에 따라 각국의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인플레 위협이 적을 것으로 판단되는 신흥국의 장기 성장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주식형과 신흥국, 그리고 최근 원자재 원가상승의 수혜를 받고 있는 자원부국에 적절히 분산투자하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자 유망펀드로는 국내 주식형인 `CJ뉴트렌드리더`와 `SH TOPs Value`를, 해외 주식형은 `슈로더 브릭스`와 `CJ러시아플러스주식형`, 원자재펀드로 `우리 CS Commodity` 등을 추천했다.

한편 금융센터 영업부는 오는 7월14일부터 여의도 롯데캐슬 엠파이어 내의 스크린골프장과 연계한 골프마케팅도 진행한다. 스크린골프대회의 참가 중 추첨을 통해 골프 드라이버를 비롯한 웻지와 골프공 등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CJ증권 금융센터 영업부(786-16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