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3%를 돌파 후 저가매수가 유입되며 하락 마감했다. 금리는 장 마감 후 발표되는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과 고용보고서 이후 대선 이벤트 등으로 한동안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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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미국 9월 JOLTs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9월 구인건수는 744만3000건으로 전월 786만1000건 대비 감소한 수치이자 2021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치였다.
이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11월 25bp 인하 가능성은 98.4%로 상승, 동결은 1.6%로 하락했다.
이날 국내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하락 등을 반영하며 강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 대차잔고는 하루 만에 증가 전환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채권 대차잔고는 전거래일 대비 2139억원 늘어난 122조7621억원으로 집계됐다.
잔존만기 20년 국고채의 대차가 2812억원 감소하며 가장 많이 줄었고 잔존만기 30년 국고채 대차가 1440억원 증가하며 가장 많이 늘었다.
한편 이날 장 마감 후 오후 9시15분에는 미국 10월 ADP 비농업 취업자수, 9시30분에는 미국 3분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과 GDP 성장률 등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