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웅진, MS '기업용 챗GPT'출시..MS와 기관 AI·클라우드 전환 파트너쉽 부각 '강...

  • 등록 2023-02-09 오전 10:27:44

    수정 2023-02-09 오전 10:28:45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웅진(016880) 주가가 오름세다.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의 검색 엔진 빙(Bing)에 인공지능(AI) 챗봇을 장착할 것이란 소식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웅진은 지난 2020년 M와 함께 고객사의 SAP on 애저 구축 및 애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기회를 함께 발굴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기업 디지털 전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9일 오전 10시 27분 웅진은 전일 대비 3.90% 오른 1517원에 거래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MS는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있는 MS 본사에서 언론 행사를 열고 AI 기반의 새로운 검색 엔진 ‘빙’을 발표했다.

새로운 버전의 빙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AI 챗봇인 챗GPT와 같은 AI 모델이 탑재된다. 챗GPT는 개발사 오픈AI가 개발한 모델이다.

MS는 검색 엔진 빙과 함께 웹브라우저인 엣지 브라우저에도 AI 기술이 탑재된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더욱 눈길을 끄는 건 MS가 챗봇의 기업형 버전을 출시할 것이란 소식이다. IT 전문 일일 매체 ‘IT DAILY’는 CNBC를 인용, MS가 챗GPT와 유사한 챗봇의 기업형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MS는 기업, 학교, 정부가 챗GPT로 자체 챗봇을 만들 수 있는 기술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객 맞춤형 유사 챗GPT를 자체적으로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웅진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MS와 Azure 파트너쉽을 체결했으며, Gold Partner로 승급했다.

지난 2020년 웅진은 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고투마켓(Go-To-Market) 협력 MOU를 체결하고, MS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기반의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유관시스템 전환에 손을 잡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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