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공동으로 17일 서울 역삼동의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WIPO 국제출원 종합설명회(WIPO Roving Seminar)’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외 진출 기업 및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국제출원을 활성화하고, 우리기업의 해외 지재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우리 기업의 해외 지재권 확보 및 다양한 분쟁 해결 방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