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사랑의열매에 3억5300만원 후원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에게 후원금 3억530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 제공)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총 3억5300만원을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탈북민을 포함해 장애인 일자리·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총 10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은성수 은행장은 “정책금융기관이 필요한 곳에 양질의 자금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