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명동 외국인근로자 전용 센터 신설

  • 등록 2018-12-05 오전 10:53:01

    수정 2018-12-05 오전 10:53:01

KEB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명동에 ‘외국인근로자 전용 센터’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함영주(왼쪽 여섯번째) KEB하나은행장이 센터 오픈식에서 우 뚜라 뗏 우 마웅 주한 미얀마 대사(왼쪽 다섯번째), 라울 헤르난데즈(오른쪽 다섯번째) 주한 필리핀 대사, 이재성(오른쪽 네번째)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등과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KEB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명동에 ‘외국인근로자 전용 센터’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센터는 KEB하나은행 명동사옥 별관 1층에 조성됐다. 같은 건물에 있는 ‘명동관광정보센터’와 협업으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KEB하나은행은 설명했다.

전날 진행된 센터 오픈식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해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라울 헤르난데즈 주한 필리핀 대사, 우 뚜라 뗏 우 마웅 주한 미얀마 대사, 이영 의정부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센터 개설을 축하했다.

함 행장은 “서울의 중심인 명동에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전용 센터를 개설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새롭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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