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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디지털 황금’으로 불리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11일(현지시간) 3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 정보제공업체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사상최고가인 3012.05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아시아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200% 넘게 상승했다. 중국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지난 4월 정부가 비트코인을 법적 지불수단으로 인정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가상화폐 전문 헤지펀드 BCKM의 브라이언 캘리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강세장이 이제 시작돼 일부 조정에도 불구하고 몇년 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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