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브라질대사관이 초청한 세계적인 브라질 스트리트 아티스트인 더스 작가와 레오데쎄오 작가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브라질의 자연, 동식물, 상징 건축물을 그래피티 기법을 통해 20미터가 넘는 크기에 거대한 판넬에 담아냈다. 이 작품은 브라질의 대표적 도시뿐 아니라 랜드마크인 세계 최대 규모의 예수상, 축구선수 호세 리마 등 다양한 요소들이 함께 표현했다.
한국팀이 16강 이상 진출할 경우 해당 경기일 또한 면제된다.
정수진 하나은행 부행장은“이번 작품 활동을 통해 브라질과 대한민국의 열정을 교류하고 더 나아가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하나은행은 브라질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고객과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