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명희 회장이 1000억원 자사주 매입

  • 등록 2007-08-10 오후 4:07:35

    수정 2007-08-10 오후 4:07:35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이명희 신세계(004170) 회장이 회사 주식에 1000억원 가까운 자비를 썼다.

이명희 신세계 회장은 지난달초부터 이달 3일까지 신세계 주식 16만1353주를 997억원을 들여 매입했다고 10일 보고했다.

이에 따라 이명희 회장의 지분율은 지난 3월말 15.33%에서 16.18%로 0.85%포인트 증가했다. 특수관계인까지 포함한 지분율은 26.1%에서 26.95%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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