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진철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에 ´e-편한세상´ 34, 44평형 754가구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산 모종 e-편한세상은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에서 직선거리로 약 8km에 위치해 있으며, 온양온천역이 인접해 수원-온양온천간 복선화전철이 내년 10월 개통되면 수도권 및 천안아산역으로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대림산업은 특히 인근 탕정면 일대의 61만여평 부지에 삼성전자 TFT-LCD 공장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유입인구가 늘어나 주변이 대단위 주거단지로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단지구조는 지하1층, 지상 18~22층 10개동 규모로 전망과 일조권 등을 고려해 3-베이와 4-베이로 구성되며, 다양한 운동시설과 테마공원 등이 단지내 조성될 계획이다.
평당분양가는 490만~520만원대이며, 입주는 2006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온천1동 아산시청 옆에 오는 16일 오픈예정이며, 청약접수는 26~27일 이틀간 실시된다. 분양문의: 041)547-3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