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美 금융주 급락에 국내 은행주 약세…KB금융 5%↓

  • 등록 2024-09-11 오전 9:35:37

    수정 2024-09-11 오전 9:35:37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금융주가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인 탓에 국내 은행주도 약세다.

1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KB금융(105560)은 전거래일 대비 5.07% 내린 7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086790)는 4.55% 내린 5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지주(055550)는 5만4300원을 기록해 4.06% 내리고 있다. 우리금융지주(316140)도 1만5130원에 거래돼 3.01% 하락하고 있다.

국내 은행주가 일제히 장 초반부터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것은 간밤 뉴욕증시에서 금융주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JP모건은 오는 2025년 순이자수입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5.2% 하락했다. 이는 2020년 6월11일 이후 가장 큰 일간 하락폭이다.

골드만삭스는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가 3분기 거래 수익이 전년 대비 10% 감소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주가가 4.4% 떨어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