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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수소협력 등 경제적 성과를 예견할 수 있는 내용들이 있었는데요. 국민적 관심과 지지의 시선을 받아야 할 대통령, 대통령이 나서는 여러 일에 우려 섞인 시선이 동반되는 가장 큰 이유는 윤 정부가 누적해온 이미지 때문입니다. 특히 일본과의 관계에서요.
한일 무역 분쟁 종료(화이트리스트 재지정), 한일 통화스와프 재개. 윤석열 정부 들어 거둔 외교적 성과입니다. 칭찬받아야 할 일들도 굴욕적 스탠스를 펼친단 이미지에 가려진다면 이 또한 바람직한 상황은 아닐 것입니다.
윤 대통령의 이미지 변화와 개선을 위한 한 스텝이 또 한번 지나갔습니다.
이혜라 기자의 브리핑 ‘앵커나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2부’(오전 10시~10시50분)에서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2부에서는 경제계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인터뷰 ‘오만한 인터뷰’, 이정훈 이데일리 편집국장이 출연하는 ‘이정훈의 시선’, 권소현 이데일리 마켓인 센터장의 ‘이데일리 인사이트’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