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클라쎄, 프리미엄 리무진 ‘2024년형 노블클라쎄’ L9 출시

‘더 뉴 카니발’ 기반으로 제작
신규 투톤 컬러 3종 추가 적용
  • 등록 2024-01-22 오전 10:43:36

    수정 2024-01-22 오전 10:43:36

[이데일리 박민 기자]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는 기아의 ‘더 뉴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기반으로 제작한 ‘2024년형 노블클라쎄 L9’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2024년형 노블클라쎄 L9은 새로운 그릴 디자인에 신규 투톤 컬러 3종인 퍼플 스피넬, 노르드마르카 그린, 티탄 그레이 색상을 추가해 신규 고객들에게 더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고급스러움과 중후한 멋을 담은 외장과 함께 시트 디자인과 컬러를 변경한 인테리어 역시 기존 노블클라쎄 L9 모델과는 또 다른 차이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2024년형 노블클라쎄 L9.(사진=노블클라쎄)
특히 프리미엄 리무진의 가장 큰 강점인 2열 공간을 넓게 구성하고 승차감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시트는 볼스터가 강조된 새로운 디자인으로 탈바꿈해 탑승자에게 더욱더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시트는 그린, 브라운, 퍼플 3가지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노블클라쎄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시그니처 룸램프는 2열에 탑승한 VIP가 편안한 조도를 제공해 이동 간 안락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LED 웰컴 라이트가 적용된 전동 사이드 스텝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탑승하는 순간부터 내리는 순간까지 운전자와 탑승자를 위한 기능을 추가했다.

더욱 편안한 승차감을 위해 △MR댐퍼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 △전동 풋레스트와 △전동 레그레스트는 물론 △냉온장고 △러기지 옷걸이 바 △시트백 파우치 등 각종 편리 기능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노블클라쎄 관계자는 “이번 2024년형 노블클라쎄 L9은 지난 2023년 6월 노블클라쎄 L9 스탠다드 모델 출시 이후 선보이는 것”이라며 “운전자와 동행자들에게 좌석 어디에서도 최상의 이동 서비스를 제공해 또 다른 이동의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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