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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공항공사는 공항철도㈜와 함께 인천공항~서울역 구간을 운행하는 직통열차 할인 마케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공항철도는 코로나19 확진 감소 추세와 정부의 해외 입국자 관리체계 개편 등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직통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전형욱 공사 인프라본부장은 “최근 항공 수요 회복세에 따라 해외여행 활성화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공사는 항공·교통업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언택트 서비스를 활용해 여행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