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우미건설은 5월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테크노밸리 A3a블럭에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 투시도(자료=우미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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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8년 동안 이사 걱정없이 살 수 있는 후분양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로 올 10월 입주 가능하다. 국내 국적의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와 여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에 적용되지 않는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도 5% 이내(2년 단위)라 8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보장된다.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4층, 6개 동이며 △59㎡ 463가구 △79㎡ 88가구 등, 총 55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도보 통학 가능한 성연초등학교가 있으며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돼 있다. 서산 시내와도 가까워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서산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서산테크노밸리는 서산시 성연면 오사리, 왕정리, 일람리, 평리 일원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다. 서산 내 새롭게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고, 인근 오토밸리일반산업단지, 서산인더스밸리일반산업단지, 대산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 근로자 수요가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우미린이 기존에 공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가 LH 2020주거서비스 본인증 최우수등급을 받으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쌓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 모델하우스는 서산시 예천동 일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