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100팀, 총 7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1일부터 28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미국 퍼스트(FIRST) 재단은 전 세계 103여개국 70만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세계적 로봇 대회인 FIRST 로봇 대회를 매년 주최해 과학 교육 활성화를 도모한다.
올해는 총 18개 팀이 장학팀으로 선발됐고, 로봇 세트를 장학 물품으로 전달했다. 또 퀄컴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이 탑재된 로봇 제작 및 프로그램 개발 교육을 시행한다.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퍼스트 테크챌린지에 참가한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을 추가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게 로봇을 제작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권오형 퀄컴코리아 사장은 “퀄컴은 미래 기술과 혁신의 근간인 STEM 교육의 중요성을 유념하고, 지난 6년간 코리아로봇챔피언십 후원을 통해 한국의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융합기술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